아침에 시간을 들여 웨이브를 만들어도 밖에 나가면 금방 풀어져 버리고 유지가 잘 안 되었다. 집에 있던 스프레이를 뿌려봤는데 옛날 강력한 엄마 머리가 되었다. 아주 강하게 굳었고 조금만 만져도 하얗게 변했다. 자연스럽게 스타일링이 되면서 하얗게 변하지 않는 유지력 좋은 스프레이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 제이숲 레드제이 힐링픽서 플러스 헤어 스프레이를 알게 되어 구매했다.
제이숲 레드제이 힐링픽서 플러스 헤어스프레이 사용 후기
사용법은 간단하다. 가볍게 위아래로 여러 번 흔들어 준 뒤에 앞머리나 웨이브로 스타일링 한 곳에 20센티 간격을 두고 뿌리면 된다. 모발이 딱딱하게 굳지 않는 픽서 타입 스프레이인데 꽤 강력하게 세팅되어 자연스럽게 고정이 된다. 아침에 스타일링하고 나가면 저녁이 되어도 백탁현상 없이 유지가 된다. 중간중간 머리를 만져도 모발의 굳은 느낌 없이 컬링이 유지되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롤을 한 상태에서 사용해도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세팅이 된다. 세팅력과 고정력, 지속력까지 좋은데 분사력까지 좋아 평생 템으로 쓰려고 한다. 분사력이 한 곳에만 집중되지 않고 모발에 고르게 퍼져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아주 좋다.
제품 상세
워터 타입 스프레이로 가볍고 자연스러운 질감을 표현해 준다. 뭉침, 가루날림 없는 마무리가 가능해 깔끔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어떤 스타일링도 산뜻하게 고정시켜 주어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힐링 픽서를 뿌려주고 건조된 뒤 빗으로 빗어주면 더욱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해진다. 옛날 강력하고 독한 스프레이 냄새가 아닌 산뜻한 리프레시 향이다. 매일 두피에 닿아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총평
드라이나 롤로 컬과 볼륨을 만들어 놓고 10센티 정도 띄워서 뿌리고 30초 이상 말리면 원하는 컬대로 고정이 된다. 떡지고 가루날림 전혀 없다. 그래서 머리를 다시 감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굳은 후빗질을 하면 더 자연스러운 효과가 나타난다. 유지력 역시 하루 종일 유지되어 좋았던 제품이다. 볼륨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이미지 차이가 큰 만큼 성분도 좋고 데일리로 추천하는 제이숲 레드제이 힐링픽서 플러스 헤어스프레이이다.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플래닛 핸디형 스탠드 스팀다리미 (0) | 2023.05.30 |
---|---|
락앤락 NEW 서포트 키친툴 7종 세트 LLT024 (0) | 2023.05.29 |
씨티오 LED 7단 파노라마 학습용 스탠드 (0) | 2023.05.27 |
신일 선풍기 좌석용 SIF-140GSJ (1) | 2023.05.26 |
한일전기 국산 다용도 미니 만능 탈수기 W-110 (0) | 2023.05.25 |
댓글